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관련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진행한 다이렉트결혼준비등을 가면 모르는 줄임말이 넘쳐납니다.
흔한 스드메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저와 같이 예랑이 결혼을 준비하는 경우 더 낯설으실수 있을 것 같고.
누구나 결혼은 초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검색의 질을 높이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용어 정리
1. 스드메
2. 동행/비동행
3. 스촬
4. 예랑/예신
5. 워킹
6. 본식스냅
7. 원판
8. 스냅
9. 가봉
10. 모청
11. 청모
12. 베뉴투어, 웨딩홀투어
13. 동시예식
14. 단독홀
15. 플라워샤워
16. 식전영상/식중영상
17. 보증인원
18. 대관료
19. 포토테이블
20. 헬퍼/헬퍼비
21. 드투
22. 부토니에
23. 피팅비
24. 풍성/슬림
25. 비즈/실크
25번까지 있네요. 빠르게 가봅시다.
제가 놓친 용어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1. 스드메
스튜디오촬영, 드레스투어, 메이크업의 줄임말로 결혼 준비할때 가장먼저 계약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플래너와 계약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스드메계약을 하게 되요.(비동행플래너업체의 경우) 이 계약을 근거로 여러 제휴혜택을 주는 편입니다. 결혼준비가 신부위주의 준비과정이라 신부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3가지를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2. 동행/비동행
동행: 결혼준비과정에서 스드메를 비롯한 결혼 주요일정에 플래너가 동행해서 준비와 선택을 도와주는 것
비동행: 스드메계약까지는 플래너와 만나서 진행하나 주요 일정에 플래너없이 예약과 일정, 업체정보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해주는 것
3. 스촬
스튜디오 촬영
4. 예랑/예신 - 제일 낯가진런 말이죠.
예랑: 예비신랑
예신: 예비신부
5. 워킹
플래너 없이 스스로 결혼 관련 업체를 컨텍하고 계약하는 과정
6. 본식스냅
스냅이 자연스러운 촬영을 의미하는데 결혼식 당일 과정을 담아주는 촬영
7. 원판
결혼식 이후 직계가족, 친척, 친구와 찍는 모임사진
8. 스냅
특정 장소를 자연스럽게 담는 사진촬영을 의미하고 지역마다 스냅이 있고 보통 여행지가서 많이 촬영함 / 제주스냅 / 한강스냅/ 파리스냅 등등
9. 가봉
드레스 혹은 예복, 한복을 최종 결정하고 사이즈를 확정하는 날을 가봉이라고 표현함. 가봉과 선택이 거의 동일어라고 이해해도 무방. 간혹 재가봉하는 경우 드레스를 다시고르고 사이즈를 다시 조정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됨.
10. 모청
모바일 청첩장
11. 청모
청첩장 모임
12. 베뉴투어, 웨딩홀투어
웨딩홀을 여러군데 가보면서 어디가 맘에 드는지 판단하는 과정, 하루에 3~4개정도 가능하며 결혼식이 치뤄지는 토,일에 주로 투어를 함. 가격상담, 웨딩홀분위기, 주차, 뷔페 등을 확인하고 맘에드는 웨딩홀을 결정하는 과정, 웨딩홀 투어는 홀당 1~1시간반 소요
13. 동시예식
결혼식행사와 식사를 동시에 하는 결혼식의 형태(개인적으로 신랑신부에게 집중이 안되는 구조라 비선호)
14. 단독홀
웨딩홀업체가 단 하나의 홀만 운영하는 경우, 하객들이 헷갈리지 않게 올수있는 장점이 있음
15. 플라워샤워
신랑신부행진때 마지막에 뿌려지는 꽃가루
16. 식전영상/식중영상
식전영상: 결혼식전에 대기하시는 분들께 보는 커플영상 혹은 인사영상
식중영상: 결혼식 중 하객분들과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17. 보증인원
웨딩홀에서 많이 쓰는데 하객을 최소 000명으로 보증하겠다는 것으로 300명을 보증인원으로 설정시 금액은 저렴해질 수 있지만 200명만 오더라도 300명분의 금액을 지불해야함.
18. 대관료
웨딩홀, 홀을 빌리는 비용. 없는경우도 있음.
웨딩홀 비용은 대관료+하객식사비용(인당비용)의 합임.
19. 포토테이블
결혼식날에 스튜디오촬영한 사진을 하객들이 볼 수 있게 전시하는 공간
(필수는 아님. 신부에따라 로망이 있는 경우가 있음)
20. 헬퍼/헬퍼비
헬퍼: 주로 드레스업체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데 드레스를 입고 관리해주는 이모님, 흔히 헬퍼이모라고 말하고 이모라고 통칭함.
헬퍼비: 드레스를 당일 관리해주는 인건비로 당일 헬퍼이모님께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함. 인건비 22년도 예약기준 20만원, 요즘 25만원으로 인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21. 드투
드레스투어의 줄임말, 드레스를 선택할때 드레스업체를 돌아보는 것으로 보통 3~4군데를 돌아본다. 1군데 당 1시간정도 소요됨.
22. 부토니에
부케에 비해 낯선 부토니에는 신랑과 혼주 가슴에 달린 꽃,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다는게 부토니에라고 보면 됨.
23. 피팅비
옷을 입어보는 비용, 드레스, 한복 등 대여하는 옷을 고르기 위해 입어보는 비용으로 보통 5만원을 냄. 1시간동안 드레스를 입고 벗는것 도와주는 것 보면 말이 안되는 가격이라고 느껴지진 않음.(결혼비용이 다들 비싸서 뇌가 잘못된것일수도....)
24. 풍성/슬림
풍성: A라인, 벨라인 등 치마가 말그래도 풍성한 드레스
슬림: 메메이드라인의 몸에 달라붙는 형태의 드레스
25. 비즈/실크/레이스
비즈: 비즈장식 위주의 드레스
* 맑은비즈: 비즈가 화려하지 않고 물방울처럼 소소하게 들어간 드레스
실크: 실크소재의 드레스
레이스: 꽃, 나뭇잎 무늬같이 질감을 달리 표현되는 것
제가 결혼준비하면서 들었던 용어들은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제 결혼식준비과정의 시간흐름을 소개해보려고해요. 언제 무엇을 했는가! 1년간 열심히 준비해온 결혼이란 과정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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